김준호 '힐링캠프' 녹화 중…오랜만에 친정 나들이

2014-09-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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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사진 제공=코코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KBS 터줏대감 개그맨 김준호가 SBS로 친정 나들이에 나선다.

SBS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관계자는 11일 아주경제에 “김준호가 ‘힐링캠프’ 녹화에 한창이다”라고 알렸다.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준호는 군 제대 후인 1999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오디션에 합격해 KBS2 ‘개그콘서트’ 원년 멤버로 현재까지 그 자리를 든든히 지키고 있다.

김준호의 단독 토크쇼 출연은 지난해 방송된 KBS2 ‘두드림’ 이후 두 번째다. 김준호는 현재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인간의 조건’ ‘개그콘서트’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준호가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9월 말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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