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스타기업·대표상품 지원사업 "꿈꾸는 자작나무"선정

2014-09-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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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스타기업 및 대표상품 지원사업에 마을기업 ’꿈꾸는자작나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꿈꾸는자작나무는 목공예 인테리어 가구, 보석함, 명함집 등을 지역주민과 함께 생산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스타기업·대표상품 선정사업은 가격 경쟁력이 낮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가치를 구매한다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기업의 성장 스토리와 우수 제품을 알리는 홍보를 위한 사업이다.

시는 성장 잠재력 있는 기업을 도의 대표적인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육성하고 우수 상품을 선정, 대형마트 입점 및 공공구매 대상으로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 20개, 우수상품 10개 기업은 홍보프로그램지원 및 컨설팅 지원, 제품화와 마케팅 지원 등 대형마트 및 공공 우선구매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홍보와 구매촉진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마을기업의 자립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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