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 주거, 복지, 교육, 교통 등 9개 분야 66개 항목에 대해 시민들이 느끼는 생활 만족도,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의식구조 등으로 경기도 사회조사와 병행 실시된다.
오는 25일까지 표본가구 1,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상주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에 공표될 예정으로 시민생활의 양적·질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수립의 지초자료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