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를 출시함에 따라 출시 가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플린트센터에서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이날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6 출고가는 ▶16기가 78만4000원 ▶64기가 91만6000원 ▶128기가 104만8000원이다 .
아이폰6 플러스는 ▶16기가 91만4000원 ▶64기가 107만8000원 ▶128기가 120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20만원 정도 차이 나는 것은 스펙이 다르기 때문이다.
아이폰6의 해상도는 1334×750이고 픽셀 밀도는 326ppi(인치당 픽셀)이다. 아이폰6 플러스는 풀HD급(1920×1080) 해상도로 픽셀 밀도는 401ppi다.
애플은 아이폰6 플러스에 카메라 손떨림 방지 기능 등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애플 아이폰6 플러스 가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플 아이폰6 플러스,생각보다 비싸네요","애플 아이폰6 플러스,가격만큼 달라진 게 있을지 걱정이네요","애플 아이폰6 플러스,스펙은 삼성하고 비슷한데 역시 가격은 삼성보다는 높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