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서울식약청과 학교급식 관계자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시교육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이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11일 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에서 서울지역 초·중·고등 영양사 122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개학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추석 연휴 후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각급 학교장 및 영양사들에게 식중독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학교급식소 식중독 예방, 학교급식소 운영자가 알아야 할 기초 위생상식, 학교급식 정책방향 등을 안내한다.

4일에는 서울지역 학교장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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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식약청은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협업체계를 갖추고 학교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식중독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