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 윤진이 때문에 성준과 다툼

2014-09-0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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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연애의 발견]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정유미와 성준의 사이가 심상치 않다.

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8회에서는 한여름(정유미 분)과 남하진(성준 분)이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아림(윤진이 분)은 한여름의 추궁에 “처음부터 나 의심하지 않았느냐. 물건 살 것도 아니면서 손님처럼 나 골탕 먹이고. 스토커냐"라고 따졌고, 그녀의 이야기를 들은 남하진은 황당해했다.

한여름은 “나랑 약속한 것도 잊고 둘이 데이트 하고. 개인적으로는 안 만난다고 하지 않았느냐"라고 해명했지만, 남하진은 "볼 일이 있는데 어떻게 안 보느냐. 왜 사람 말을 못 믿느냐. 못 믿으면서 왜 나를 만나냐"라며 한여름에게 소리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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