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실시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 팔달구 지동·영동시장과 지동교 일원에서 도 공무원 및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방본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 각종 생활안전 예방을 위해 고향 길에 나서기 전 내 주변 안전을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