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본부는 4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 팔달구 지동·영동시장과 지동교 일원에서 공무원 25명과 유관기관 10명(한국전기안전공사 5명, 한국가스안전공사 5명), 재난안전네트워크 및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222차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수원소방서와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재래시장을 찾은 많은 도민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감전사고 및 가스누전 등 생활안전사고 예방교육과 비탈면, 옹벽·축대 등 안전점검 요령 안내 및 재난징후정보 제공 요령 등 안전관련 상담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