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KISNON 2014(Korea International Steel & Nonferrous Metal Industry Expo)가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2․3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포스코 그룹은 업체 중 최대 규모인 전체 900여개 부스 중 120개 부스를 사용해 기존 제품 나열식 전시방식에서 탈피해 솔루션마케팅을 전면에 내세울 예정이다.
회사측은 솔루션마케팅 활동을 통해 개발된 고객의 제품과 실제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고객과 함께하는 포스코를 더욱 잘 알리겠다는 의지다.
권오준 회장은 행사 첫날 철강협회 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KISNON 2014의 주요 참가업체 부스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는 KISNON 2014에 이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글로벌 EVI 포럼’을 개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솔루션마케팅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