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을 떠나 자연으로, 도심 접근성과 쾌적성 다 잡은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분양 눈길

2014-09-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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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자연 속 주택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삶의 질에 대한 관심과 뚜렷해진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가치관이 주택 선택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

이러한 주거 트렌드 변화 속 이목을 끄는 것이 전원주택이다. 전원주택은 자연을 향유하며 심신을 치유하고, 화단이나 텃밭을 가꾸는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어 거주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최근들어 꾸준히 늘고 있다.

실제 지난 2월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주거특성 분석 및 시사점' 조사 결과에서도 절반 가까이(42.9%)가 도심을 벗어나 전원생활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과 비교하여 180% 늘어난 조사결과로 최근 전원주택의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30~40대의 젊은 세대들도 전원주택에 관심이 부쩍 늘었다. 주말농장이나 캠핑문화가 발달해 일찍이 전원생활을 간접 경험하면서, 전원주택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전원주택의 입지에 대한 선호도도 변화하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도심에서 다소 떨어져 개인적으로만 거주하는 전원주택이 인기를 얻었다면, 최근에는 도심 내나 근거리에 위치한 단지형 전원주택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심에 인접한 단지형 전원주택은 도심과 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개인 용무나 업무를 보기 용이하고, 마트나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자연과 접하며 입주민들간의 커뮤니티를 형성해 여가나 취미활동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전문가들은 “주택시장의 거품이 빠지면서 주거 패러다임이 투자뿐만 아니라 실거주 목적도 겸비한 전원주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수요층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은 물론 쾌적성, 교통, 생활편의를 두루 갖춘 도심형 전원주택이 이목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한다.

이에 강남 접근성이 좋은 강남 세곡동에서 (주)효성이 이달 테라스하우스를 분양할 예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주)효성은 서울 강남구 세곡동 강남보금자리주택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1개 동, 전용면적 기준 92~129㎡의 중형 199세대로, 전세대가 테라스하우스로 설계됐다.
 

[사진 =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투시도]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가 들어서는 강남 세곡동 일대는 뛰어난 강남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로 인해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올 들어 분양한 단지마다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강남, 서초 및 송파는 물론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으며, 반경 5km 내에 롯데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삼성점, 삼성서울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등이 위치해 강남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이용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대모산과 범바위산이 위치하고 세곡천, 탄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입지로, 단지가 들어서는 B1블록 바로 뒷편으로는 대규모 세곡근린공원이 위치하는 등 청정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초·중학교 및 도서관이 신설 예정이며, 중산고, 경기여고, 휘문고, 단대부고, 중동고 등 강남 명문학군과 대치동 학원가의 접근이 편리하며,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KTX수서역세권과 인접(차량 10분 이내)해 있다. 이 외에도 인근 지역으로 동남권유통단지,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과 문정도시개발구역 등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 혹은 예정 돼 있어 향후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의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준공은 2016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초동 1323-6번지에 마련된다.
문의 1544-8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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