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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KAMA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9/04/20140904105320518021.jpg)
[자료=KAMA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박재홍 기자 = 우선 현대차와 기아차는 추석 명절을 맞아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41개 지점에 서비스코너를 마련하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귀향길인 하행 휴게소에서는 5일부터 7일까지 현대차와 기아차 각각 11개소의 서비스코너가 운영되며 △귀경길인 상행 휴게소에서는 8일부터 9일까지 현대차 10개소, 기아차 9개소의 서비스코너가 운영된다.
한국지엠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한국지엠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안점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서비스 캠페인 기간 동안 장거리 운행에 필수인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며 필요시 와이퍼 블레이드, 전구류 등의 소모성 부품과 냉각수 및 엔진 오일 보충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10개소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기본 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보충은 물론 엔진, 브레이크 등 일상 점검도 함께 시행하며, 차량의 쾌적한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차종은 대형차를 제외한 쌍용차 판매 전차종으로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실시한다. 하행선이 5~7일까지 △경부(안성) △영동(여주) △서해안(서산) △호남(정읍) △남해(진영 )에서 진행된다. 상행선은 8~9일까지 △경부(안성) △영동(여주) △서해안(서산) △호남(정읍) △남해(진영)에서 실시한다.
르노삼성은 경부선 죽암(하행, 상행), 영동선 문막(하행, 상행), 남해선 진영(하행, 상행), 서해안선 대천(하행, 상행)에서 각각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점검, 냉각수, 각종 오일류 보충 및 와이퍼블레이드, 전구류 등을 점검하며, 필요시 소모성부품은 무상 교환해준다.
한국도요타는 해당 기간 내 렉서스·도요타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시는 고객들에게 제동장치 및 타이어 등 안전·성능 관련 12가지 필수 항목에 대한 점검 서비스와 함께 브레이크오일, 워셔액 및 타이어 공기압 등 일부 조정·보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교환 빈도가 높은 브레이크 패드, 에어클리너 엘리먼트, 와이퍼 러버 등은 '공임+부품' 10%할인도 실시한다.
인피니티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전국 12개 인피니티 공식 서비스센터 및 지정점을 방문한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에어컨을 포함한 각종 냉각장치, 배터리, 브레이크 등 추석 연휴 장거리 주행에 필수적인 총 24개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한다. 점검 이후 엔진 오일 및 오일 필터의 경우 공임 포함 30% 할인도 실시한다.
한국타이어도 9월 한달 간 '한가족 추석맞이, 한국타이어와 함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은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타이어 상품 4개 이상 구매시 모바일 주유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기간에 전국 티스테이션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무상점검 및 무상 워셔액 보충 등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