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아르헨티나’ 디마리아, 1골 3도움 ‘펄펄’

2014-09-04 08:29

'아르헨티나-독일' 디마리아[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아르헨티나 핵심 미드필더 앙헬 디마리아가 독일과의 리벤지 매치에서 펄펄 날았다.

디마리아는 4일(한국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독일과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해 1골 3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전반 20분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골을 도우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디마리아는 전반 40분 에릭 라멜라의 골과 후반 20분 페데리코 페르난데스의 골도 도왔다. 후반 5분에는 직접 쐐기골까지 넣으며 경기를 지배했다.

네티즌들은 ‘독일-아르헨티나, 디마리아 잘하네“ ”독일-아르헨티나, 역시 디마리아다“ ”독일-아르헨티나, 디마리아 환상적이네“ ”독일-아르헨티나, 디마리아가 역시 에이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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