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지역 의견 수렴을 위한 인천시 군‧구 부단체장 초청 간담회 개최

2014-09-03 09:3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 이하 조직위)는 2일 미추홀타워 19층 영상회의실에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인천시 구․군 부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서정규 사무총장과 인천시 10개 구․군 부단체장, 조직위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운영 준비 상황과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조직위는 각 군‧구에 지역 내 경기장 관람계획을 수립해 ‘1시민 1경기 이상 관람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대회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등에 대회 개‧폐회식 입장권의 판매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서정규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는 약자에 대한 배려와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든 경기를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며 "장애인 편의와 선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감동의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일 인천장애인AG 조직위원회 영상상황실에서 열린 인천시 구, 군 부단체장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서정규 사무총장과 구, 군 부단체장이 인천장애인AG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APG조직위]


지역 부단체장들은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이어 열리는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도 인천 시민 모두가 동참해 함께 할 수 있도록 입장권 판매 및 경기 관람 등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