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NIA와 ITU전권회의 주관통신사인 KT를 비롯해 협력사인 삼성전자, 유비쿼스의 임원진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유·무선 네트워크 구축 현장운영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비상장애 대응 지원방안과 정보통신망·유무선 네트워크·전기 분야로 세분화한 비상대응계획을 점검했다.
장광수 NIA 원장은 "ITU전권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주관사 및 협력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무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ITU 전권회의는 우리나라가 안전한 ICT 선진국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4년마다 개최되는 ITU 전권회의는 세계 각국의 ICT 장관들이 참석해 글로벌 ICT 정책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최고위급 총회로 이번 회의는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 일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