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대통합위원회 제1기 민간위원 18명의 임기(1년)가 만료됨에 따라 한광옥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을 연임 위촉하고 4명을 신규로 위촉했다고 대통합위가 2일 밝혔다.
새로 위촉된 4명은 이광자 서울여대 학교법인 정의학원 이사와 임정희 사단법인 밝은청소년 이사장, 정진성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채희문 소설가 등이다. 신임 위원 4명 가운데 채씨를 제외한 3명이 여성이어서 여성은 1기 2명에서 2기 5명으로 늘었다.
한광옥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대통합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모두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며 “2기 위원회는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국민통합문화가 국민 생활 속에 확산하도록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합위는 추석을 맞아 오는 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쉼터인 경기도 광주의 ‘나눔의 집’을 방문해 피해 할머니들과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새로 위촉된 4명은 이광자 서울여대 학교법인 정의학원 이사와 임정희 사단법인 밝은청소년 이사장, 정진성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채희문 소설가 등이다. 신임 위원 4명 가운데 채씨를 제외한 3명이 여성이어서 여성은 1기 2명에서 2기 5명으로 늘었다.
한광옥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대통합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모두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며 “2기 위원회는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국민통합문화가 국민 생활 속에 확산하도록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