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BBC’는 2일(한국시간) “아스널이 맨유 공격수 웰백의 영입에 성공했다. 이적료는 1600만 파운드(약 269억원)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또한 “웰백이 아스널과 5년 계약에 합의했다. 웰백이 불안정한 단기계약이나 임대 계약보다는 장기계약을 희망했다”고 전했다.
웰백의 이적은 예견된 일이었다. 팀 리빌딩을 천명한 루이스 판 할 감독의 의지와 더불어 앙헬 디마리아, 라다멜 팔카오까지 맨유에 입성하며 웰백의 역할은 크게 축소된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