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케이트 업톤, 누드 사진 수위 높아… 파문 예상

2014-09-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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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 누드 사진 유출[사진=에스콰이어]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를 비롯해 많은 스타들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 사진의 수위도 매우 놓아 파문이 예상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제니퍼 로렌스 누드 사진이 해킹으로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의 개인 아이클라우드(iCloud) 계정이 해킹돼 누드 사진 약 60장이 유출됐다.

이에 제니퍼 로렌스 측은 "사생활에 대한 명백한 침해행위이며 당국에 이를 신고했고, 유출한 사진의 유포자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출된 사진들은 케이트 업톤(Kate Upton), 빅토리아 저스티스(Victoria Justice), 레아 미셀(Lea Michele),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브리 라슨(Brie Larson), 커스틴 던스트(Kirsten Dunst), 베카 토빈(Becca Tobin), 제시카 브라운 핀들레이(Jessica Brown Findlay), 호프 솔로(Hope Solo), 테레사 팔머(Teresa Palmer),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Mary Elizabeth Winstead), 맥케일라 마루니(McKayla Maroney),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Yvonne Strahovski) 등 당대 최고의 가수, 모델, 배우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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