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지수 분대장 "혜리 애교에 웃었다고? 끝나서 웃은 것"

2014-09-01 13:32
  • 글자크기 설정

'진짜 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진짜 사나이' 곽지수 분대장이 방송에서 웃은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곽지수 분대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들 못난 놈 봐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제가 혜리씨의 손을 잡고 웃은 건 절대 혜리 씨가 좋아서 웃은 게 아니라 드디어 방송이 끝났다는 기쁨에 웃은 겁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에서 곽지수 분대장은 혜리와 가수 지나, 배우 김소연·라미란·홍은희, 개그우먼 맹승지,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모든 훈련을 마치고 퇴소식 과정에서 곽지수 분대장이 "말 바로 합니다" "울음 그칩니다"라고 끝까지 군기를 잡자 혜리는 눈물범벅이 된 얼굴을 찌푸리며 "이이잉"이라고 기습적으로 앙탈 애교를 부렸고, 곽지수 분대장은 웃음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