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유아가 배우는 영어 △교육마술 △한국사능력검정대비반 등 18개 과정, 학부모 및 일반인 대상으로 △ 인문독서아카데미(마음으로 보는 음악) △자기주도학습코칭과정 △외국어강좌(영어・일본어・중국어) △캘리그라피 등 24개 과정 총 42개 과정에 48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날 개강식에는 시골의사로 잘 알려진 박경철 작가가 초빙되어 ‘창의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 평생학습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어른들이 행복해야 하고 아이들이 공부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른들이 먼저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며, “세종교육은 연구원을 통해 미래의 변화를 꿈꾸고 꾸준히 배움의 기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