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3개기관은 각 기관의 업무 특성을 살려 재능기부 형식으로 증평여중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직업 선택을 돕는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는 고용정보원이 마련한 '자기 이해를 위한 흥미탐색'에서는 학생들이 직업흥미검사를 받고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직업을 파악하고 진로상담도 받을 수 있다.
언론진흥재단의 '신문을 읽으면 직업이 보인다'에서는 신문을 활용해 미래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소비자원이 진행하는 '올바르고 안전한 소비생활'에서는 소비자 문제 전문가가 되려면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