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기는 KBS2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의 마지막 대본을 받고 지난 30일 밤 자신의 SNS에 “마지막까지 조선총잡이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주시는 고맙고 고마운 시청자들을 위해서라도 이번 주 다 쏟아야겠어요. 22회보고 울컥울컥!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고 썼다.
이준기는 ‘조선총잡이’에서 타이틀 롤 박윤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박윤강은 조선의 청년 무사였지만 총의 위력 앞에 가족을 잃고 총잡이가 돼 민중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인물이다.
드라마 ‘조선총잡이’는 그동안 드라마에서 잘 볼 수 없었던 개화기 시대를 다루며, 칼과 총, 한복과 양복, 액션과 로맨스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