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AS 모나코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가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 영입된다.
2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에 따르면 레알이 모나코로부터 팔카오를 임대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레알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을 마친 뒤 28일 저녁에 모나코와 팔카오의 임대 협상에 합의했다.
앞서 첼시, 유벤투스, 아스널 등이 팔카오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게다가 첼시가 최근 디에고 코스타의 부상으로 팔카오 영입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이자 레알이 서둘러 이적 협상을 마무리 지은 것으로 보인다.
팔카오는 조만간 레알로 임대를 떠나 올 시즌 레알의 공격에 힘을 더해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