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권오중"살빼면 성욕 얻고 정력 잃어"..무슨말 속뜻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살빼면 성욕 얻고 정력 잃어"..무슨말 속뜻은?[사진='나는 남자다' 권오중 방송 캡처]

'나는 남자다' 권오중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상남자' 권오중이 '나는 남자다'방송에서 19금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에서는 '예비신랑과 그 친구들'을 주제로 가수 백지영과 남자방청객 100여 명이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 권오중은 '몸무게 감량으로 얻는 것과 잃는 것'을 얘기하던 중 19금 발언으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권오중은 "살을 빼면 성욕을 얻지만, 정력을 잃는다"라고 말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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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은 이어 "내가 부부생활을 해봐서 안다. 살을 빼면 건강이 좋아져 성욕을 얻는다"며 "하지만 급격하게 (살을)뺐기 때문에 힘은 좋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나는 남자다' 권오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권오중,진솔한 얘기 감동이었습니다","'나는 남자다' 권오중,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나는 남자다' 권오중,역시 상 남자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