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는 서울·안양지역에 소재한 병원을 응급환자 이송 의료 기관으로 정하고, 과천소방서와 연계한 응급 환자 이송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당직 의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지정·운영을 통해 응급·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는 등 시민 건강 보호 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 시 보건소는 5개반 11명으로 편성된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안내, 응급환자 발생 시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 등 신속한 응급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