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 나스닥 시장에서 애플 주가는 전날 종가보다 0.46달러 높은 101.59 달러로 개장했으며, 개장 약 3시간 만에 102.78 달러로 장중 사상 최고치에 이르렀다.
애플 주가는 이후 조금 내려 전날 종가 대비 0.12% 상승한 102.25 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다.
이날 종가 기준 애플 시가총액은 6천122억6천만 달러(621조9천억원)로, 삼성전자(182조9천억원)의 3.4배, 현대차(50조9천억원)의 12.2배에 달했다.
나스닥 마감 42분 후 이 회사 주가는 종가 대비 0.10% 추가로 오른 102.35 달러였다.
종가 기준으로 애플 주가는 지난 19일(100.53 달러), 20일(100.87 달러), 22일(101.32 달러), 25일(101.55 달러), 27일(102.13 달러)에도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