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주단속은 각 경찰서별 지역적 특성과 음주운전 행태를 고려, 지역별 단속시간에 차이를 두는 “시차제 음주단속”이 특징이며, 유흥가 주변 주요 교차로 및 고속도로톨게이트 등 113개 장소에서 경찰서 교통외근·지역경찰·고속도로순찰대·경찰관기동대원 등 단속인원을 집중 투입 할 방침이다.
경찰은, 8월 28일 현재, 충남 지역의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자는 42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6.3%(15명) 감소 되었으나,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고속도로 역주행, 음주운전 발각이 두려워 뺑소니 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어, 음주운전 단속을 지속 강화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