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 청소년 안과진료 및 안경 지원

2014-08-2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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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의정부시 의정부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상훈)는 ‘장한 청소년 안과진료 및 안경 지원 사업’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8일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월 저소득층 학생을 선정하여 의정부 소재 서울안과와 드로잉 안경점(대표 이희성)의 후원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추천한 46명의 학생 중 총 37명의 학생이 지원받았다.

선정된 학생들은 안과진료를 통해 정확한 시력을 검진 받은 후 무료로 안경을 지원받게 되며 기존에 지원을 받은 학생들은 6개월 주기로 안과 진료 및 안경 교체 등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드로잉 안경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광수 부회장은 “동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못 맞추는 학생들에게 지원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행사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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