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국거래소는 다음달 1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타이거(TIGER) 합성-차이나A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최초의 중국본토 A주 레버리지 ETF다. CSI300이 기초지수며, 일간수익률의 2배를 추종한다. 한국거래소는 "투자자는 중국 본토인 상해 심천 거래소의 대표적인 300종목에 분산 및 레버리지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다만 투자위험이 높은 만큼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체 ETF 상장종목수는 상장이 완료될 경우 164개로 늘어난다. 관련기사미래에셋운용 타이거 ETF 1위… 소비재 투자로 36% 훌쩍 #미래에셋자산운용 #상장 #ETF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