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빨개요’ 패러디한 이국주의 ‘뺄게요’ 웃음만발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호로록 호로록’ 식탐송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이번에는 섹시아이돌 현아의 ‘빨개요’를 패러디한 ‘뺄게요’를 선보여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인터넷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이국주의 ‘뺄게요’ 동영상은 현아의 ‘빨개요’ 가사를 ‘뺄게요’로 바꾼 저당 캠페인이다. 한국야쿠르트가 추진하고 있는 저당 캠페인에 발맞춰 기존 빨개요 패러디보다 훨씬 더 업그레이드된 춤과 가사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국주는 영상 속에서 섹시한 몸놀림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재미있는 가사로 저당 캠페인의 중요성을 알리며 웃음과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가 추진하고 있는 저당 캠페인은 원유에 포함된 자연적인 당 외에 인위적인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기존 제품 대비 당의 함량이 25~50% 낮은 저당제품이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당을 낮추는 건강한 습관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국주의 ‘뺄게요’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면서 “현재 7even허니, 내추럴디저트7even, 야쿠르트 저당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저당으로 리뉴얼 된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도 출시, 발효유 전 제품을 저당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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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국주 ‘뺄게요’ 영상을 감상한 누리꾼들은 “이국주 뺄게요 진짜 웃긴다”, “현아 빨개요에 이은 뺄게요 대박”, “이국주 현아 못지 않은데?” 등의 재미있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국주의 '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