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훼손된 하천생태계를 복원하고 도심환경을 개선하고자 2007년부터 관내 7개 하천에 대하여 환경부로부터 국비지원을 받아 연차별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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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창원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28/20140828133915612716.jpg)
[자료=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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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창원시는 복개 구조물 철거, 하천유입 오수관 정비, 친수공간 조성, 수생식물 식재 등 자연 그대로의 하천 모습을 되살리는 데 중점을 두어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하천 수질개선, 생물 서식처 제공 등의 성과를 거뒀다.
생태하천 복원으로 변화된 수질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창원천의 평균 BOD가 사업시행전 13.3ppm 에서 2013년 2.1ppm으로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고, 남천 하류의 봉암갯벌에는 매년 많은 수의 철새가 날아들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의 서식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창원시는 앞으로도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즐겨 찾는 친수공간을 마련하고 ‘세계 속의 환경수도 창원’의 명성에 맞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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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천[사진=창원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28/20140828134227638251.jpg)
창원천[사진=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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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사진=창원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28/20140828134417406217.jpg)
남천[사진=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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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천[사진=창원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28/20140828134512273111.jpg)
삼호천[사진=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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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천[사진=창원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28/20140828134629985056.jpg)
산호천[사진=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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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방천[사진=창원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8/28/20140828134720162310.jpg)
교방천[사진=창원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