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에는 구 통합사례관리팀의 주도로 롯데백화점(인천점), 인천전문건설협회,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남동구정신보건센터, 청솔주거복지센터, 고려사이버봉사단, 시크릿마리에 등 민간기관과 동주민센터, 통반장, 이웃주민 등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진행 중인 복구공사는 피해정도가 심해 신축공사 못지 않은 공정이 필요함에 따라 봉사단은 철거작업을 비롯해 창호, 전기배선, 내벽보강, 화장실 및 보일러, 싱크대 설치 등에 각 기관이 지원가능한 분야별로 나눠 일사분란하게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9월 중순경이면 호모씨 가족에게 산뜻한 새 보금자리를 제공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질병과 화재로 좌절한 위기 가정에 통합사례관리로 희망의 꿈 되살려[사진제공=인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