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SL공사에 따르면 이번 생활폐기물 반입조치는 추석 연휴기간이 9월6일부터 9월10일까지 5일간인 관계로 수도권지역 생활폐기물 등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마련됐다.
반입시간은 귀성객 차량 도로정체 상황 등을 고려, 첫째날은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6시간, 마지막 날은 오전6시부터 오후2시까지 8시간이며 생활폐기물 뿐만 아니라 하수슬러지, 음폐수 등도 반입할 예정이다.
SL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등을 원만히 처리, 수도권 지역의 쾌적한 환경과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