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고향이 북한인 탈북민이 우리사회 적응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명절때가 되면 더 고향생각, 두고온 가족생각으로 쓸쓸하고 외롭게 보내고 있어 올 추석은 포근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사랑나눔 행사를 마련하였다.
태경환 서장은 지속적으로 장학지원, 의료지원, 취업지원, 문화탐방, 명절선물 전달 등 탈북민 안정적 정착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보안협력위원회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하여 탈북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참석한 탈북민에게 우리사회 적응이 낯설고 힘들지만 우리가 힘을 합해 지원에 최선을 다할테니 빠른 시일내에 떳떳한 우리사회 일원으로 정착하여 안정적인 생활도 하고 통일에도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