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현수 캠코 이사(왼쪽 셋째)와 김영규 IBK기업은행 부행장(왼쪽 넷째)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캠코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을 위해 27일 서울 역삼동 캠코 본사에서 IBK기업은행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캠코는 기업은행에 120억원을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예탁이자 등을 활용해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억원까지 대출, 0.6% 금리감면 등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