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27일부터 소상공인들은 1인당 0.6%포인트의 금리를 우대 받아 최대 3억 원까지 동반성장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유재산관리기금을 활용해 소상공인 동반성장을 위한 대출재원 120억원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유재산관리기금은 국유재산을 팔고 남은 수입을 재원으로 삼아 중앙부처와 청사와 관사의 사업을 지원하는 기금을 말한다. 대출재원은 기획재정부로부터 기금 관리를 위탁받은 캠코가 마련했고, IBK기업은행이 대출상품을 취급한다. 캠코와 기업은행은 27일 협약식을 연다. 관련기사캠코·감평사협회, 압류재산 공매·국유재산 이용 업무협약캠코 '2024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 환경 부문 최우수상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창업 소상공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은행 #동반성장펀드 #캠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