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외교부는 26일 노후화된 여권발급 통합 전산망(여권정보통합관리시스템, PICAS)을 내년 3월까지 모두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여권정보통합관리시스템(PICAS)는 2008년 전자여권 발급을 계기로 도입된 시스템으로 236개 여권사무 대행 지방자치단체, 171개 재외공관 및 유관기관을 연중무휴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는 여권발급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외교부는 PICAS 전면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여권 신청 접수 등 관련 업무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높아져 우리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7월 31일 기주 우리나라 국민의 약 44%가 유효한 여권(2271만권)을 소지하고 있으며 매년 338만명의 국민들이 여권 발급을 신청하고 있다.
외교부와 사업수행 업체 관계자들은 27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여권통합정보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 착수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여권정보통합관리시스템(PICAS)는 2008년 전자여권 발급을 계기로 도입된 시스템으로 236개 여권사무 대행 지방자치단체, 171개 재외공관 및 유관기관을 연중무휴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는 여권발급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외교부는 PICAS 전면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 여권 신청 접수 등 관련 업무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높아져 우리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여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7월 31일 기주 우리나라 국민의 약 44%가 유효한 여권(2271만권)을 소지하고 있으며 매년 338만명의 국민들이 여권 발급을 신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