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경기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필운 시장)가 지난 25일 명학역 주변에서 실무협의회 위원과 노동조합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용질서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주관으로 최저 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서면근로계약 체결 등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와 취약계층 고용의 질 개선에 대한 공감대 조성이 주 목적이다.
노사민정협의회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노사민정 공동선언 , 노사문화 강의, 노사화합 우수사례 발표, 소통 리더십 강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한편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지역의 경제주체들이 참여한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노사상생과 고용안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