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한 가지 빙수만 고집? 네가지 빙수 한데 모은 ‘빙수들의 수다’ 주목

2014-08-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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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빙수야, 베스트메뉴 네 가지 모은 ‘빙수다’ 출시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태풍과 폭우로 잠시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자, 빙수맛집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그러나 막상 메뉴판 앞에 서서 고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전에는 빙수 메뉴가 '팥빙수' 하나였기에 주문하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팥빙수 외에도 눈꽃빙수, 과일빙수, 요거트빙수, 인절미빙수 등 메뉴가 다양해졌다. 소비자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줬지만 동시에 선택의 고민까지 안겨준 것.

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 ‘cafe빙수야'는 이처럼 메뉴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지난 14일 업계 최초로 출시된 네 가지 빙수 ‘빙수들의수다(이하 빙수다)’.

‘빙수다’는 고소한 콩고물을 가득 얹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절미빙수야’와 우유로 만든 눈꽃얼음에 100% 국산 팥을 올린 ‘밀크빙수야’, 몸에 좋은 블루베리를 듬뿍 얹은 ‘블루베리빙수야’, 그리고 올 여름 신제품인 ‘망고빙수야’ 등 베스트메뉴 네 가지를 하나의 빙수로 만든 메뉴다.

빙수다는 네 가지 빙수를 각각의 그릇들에 나눠 담아 여러명이 함께 먹어도 각각의 빙수가 섞이지 않고, 마지막까지 깔끔하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빙수 두 그릇 정도의 가격인 1만 5천원에 총 네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에 지난 14일 출시된 ‘빙수다’는 하루 만에 SNS를 통해 빠르게 입소문이 퍼져 네티즌들은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상상만 했던 빙수가 실제로 출시됐다'는 반응을 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떡보의하루&cafe빙수야 관계자는 “빙수전문점에서 다양한 빙수 신메뉴를 출시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새롭고 참신한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매장에서 어떤 메뉴를 먹을지 고민하는 고객들을 보며 이들의 입맛을 고루 만족시킬 수 있는 ‘빙수들의수다’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떡보의하루&cafe빙수야는 ‘빙수다’ 출시와 함께 건강한 맛을 표방한 ‘요거트베리믹스빙수야’도 출시했다. ‘요거트베리믹수빙수야’는 얼음 사이에 요거트를 넣고 라즈베리와 블루베리를 소스와 함께 얹어 비타민과 유산균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빙수다. 두 가지 베리가 빙수야만의 노하우가 담긴 비법소스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cafe빙수야와 빙수메뉴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bingsuya.com) 와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bingsuyablog),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Bingsuya)에서 확인할 수 있다. cafe빙수야 창업 문의는 전화(1544-4427)를 통해 가능하다.

[cafe빙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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