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추석대비 농·축산물 식품안전 점검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재록)는 내달 5일까지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 및 '농협판매장 식품안전 특별 점검반'을 설치해, 전 계통사업장에서의 집중적인 지도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관내 하나로마트 260여개소와 농산물가공공장·육가공센터 등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및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모현농협 하나로마트 등 농협판매장을 시작으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관리 ▲(축산물)위생관리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조재록 본부장은 “농·축산물 취급 사업장에 대한 사전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해,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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