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가 3년째 후원중인 핑크리본 캠페인 관련 포스터.[사진=금호타이어]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금호타이어는 여성의 유방암 예방과 여성 건강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핑크리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 자가진단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실시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진행해오고 있으며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고객들의 자발적인 기부 유도를 위해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전국 490여 개의 타이어프로 및 대리점에서 실시된다. 금호타이어는 모금된 회사와 고객들의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세창 기획‧관리총괄 부사장은 “핑크리본 캠페인을 3년 연속 실시하면서 사내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점차 여성 건강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