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흥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 한국어를 통하여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생활적응기라는 주제로 1차 예선을 통과한 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 15명, 7개 국(베트남,중국,우즈벡,라오스,캄보디아,몽골,필리핀)가 본선에 참가 했는데, 외국인근로자 솜쿤(캄보디아)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최우수상 퐁티화(베트남-결혼이민자), 우수상 써닝체첵(몽골-유학생), 장려상 타이스레이네츠(캄보디아-결혼이민자), 반둥(베트남-외국인근로자), 인기상 이지영(베트남-결혼이민자), 셀라피카말라데(필리핀-결혼이민자) 총 6명이 수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