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하철, 곳곳 침수 운행중단.."도로 형체도 안 보여 심각"

2014-08-25 15:54
  • 글자크기 설정

부산 지하철, 곳곳 침수 운행중단.."도로 형체도 안 보여 심각"[사진=부산 지하철, 곳곳 침수 운행중단..트위터 캡처]

부산 지하철, 운행중단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부산 지하철 침수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SNS에는 지하철 침수 소식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SNS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지하철역 부근의 도로가 완전히 물에 잠겨 도로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이다.
25일 오후 부산지역에 시간당 최고 100㎜의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과 2호선 화명역 등이 침수됐다.

부산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오늘 비가 정말 무섭게 내리네요.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된 지역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지하철 1호선은 신평역에서 장전역까지, 2호선은 장산역에서 구명까지 구간 운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부산 지하철 부분 운행 구간을 알렸다.

부산 지하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 지하철, 무슨 일이야? 지하철이 다 잠기고","부산 지하철, 비 100mm에 지하철이 잠기다니","부산 지하철, 강남보다 부산이 더 문제네요","부산 지하철, 침수 사진보니 도로 형체도 안보이고 심각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