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하지원이 본격적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황진이' '시크릿가든' '기황후' 등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하지원이 아시아 팬들과의 팬미팅을 시작했다.
특히 지난 6월, 7년 만에 대만을 방문하면서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확인한 하지원은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10월 대만으로 결정하게 됐다.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는 인간 하지원의 일상은 물론 최근 발표한 싱글앨범 '나 지금 이 자리에'를 선보일 예정이며 배우 하지원의 프로다운 모습까지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하지원은 현재 영화 '허삼관매혈기' 촬영에 매진 중이며 아시아 투어 준비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