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지난22~24일 중국 제남시 순경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2014중국‧산동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수원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재단은 2016수원방문의해를 앞두고 올해부터 국내·외 홍보를 대폭 강화한다는 목표로 이번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
현지에 설치한 수원시 홍보관은 중국의 대표적인 소설네트워크(SNS) 웨이보 웨이신 등을 적극 활용한 이벤트를 실시해 핵심 관광층인 젊은 여성을 공략했다.
또한 현지 언론매체 및 여행사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모집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정수 대표이사는 “현재 최대의 관광 대상국으로 떠오른 중국시장에 수원이라는 도시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동시에 현지 여행사 담당자들과 공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전개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