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앙헬 디마리아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행이 확정됐다.
24일(한국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맨유가 600만 파운드(약 1013억원)에 디마리아를 영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맨유에서 디마리아는 데이비드 베컴이 사용했던 등번호 7번을 달게 된다.
디마리아 맨유행 결정에 네티즌들은 "진짜 좋은 선수고 진짜 영입은 잘했는데 솔직히 너무 비싸다. 그만큼 팀을 살려줄 순 있겠지만" "맨유 입장에서는 디마리아에게 최고의 대우해줘야지" "맨유에서의 활약 기대된다" "디마리아 잘나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