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호는 18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디오 ‘컨티넨탈’과의 인터뷰에서 “꿈이 이뤄졌다. 내가 맨유 선수가 되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 리스본을 떠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라며 맨유로의 이적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앞서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의 지안루카 디마르지오는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를 통해 “맨유가 2000만 유로(약 270억 원)와 나니를 임대 보내는 조건으로 로호 영입에 성공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로호 맨유 이적, 대박이네” “로호 맨유 이적, 기대된다” “로호 맨유 이적, 판 할 좋아할 듯” “로호 맨유 이적, 꿀 영입이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