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2회 검정고시는 서울시내 14개 고사장에서 7455명이 응시했고 5003명이 합격했다.
중입 합격자 380명, 고입 합격자 1348명, 고졸 합격자 3275명으로 합격률이 67.11%에 달한다.
합격증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원 1층에서 교부하고 27일부터 9월 2일까지는 서울시교육청 102호에서 교부한다.
합격증서 수여식에서는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에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학재단 설송장학회에서는 생활이 어려워 학업을 계속하지 못했으나 대학진학에 뜻을 둬 이번 고졸학력을 취득한 합격자들 중 5명을 선발해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