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실 3국 9부 체제에서 1개 부서를 신설, 1실 3국 10부 체제로 바뀐다.
우선 고객서비스 업무 일원화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고객지원부를 신설, 고객 접점 업무의 통합 처리로 서비스 경쟁력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또 세월호 사고 등 최근 연달아 발생한 대형재난으로 안전관리 및 위기상황 대처능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시설운영부를 안전시설부로 변경했다. 부서명 변경과 함께 임대사업 등 시설 운영 업무에서 벗어나 시설물 안전관리에 집중, 재난대응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끝으로 책테마파크의 관리운영을 시민회관운영부로 이관한다. 주관부서 변경으로 시민회관의 기획력을 책테마파크 운영에 적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시너지 창출을 꾀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2015년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성남아트센터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