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슈퍼스타K6'에서 조하문 아들 재스퍼 조의 2008년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재스퍼 조는 지난 22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 마지막 참가자로 등장해 홍콩 배우을 연상케 하는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후 네티즌들은 재스퍼 조가 조하문 아들이라는 것을 밝혀냈고, 이어 지난 2008년 10월에 방영된 MBC '네버엔딩 스토리'에 출연한 조하문 가족의 모습이 다시 시선을 끌고 있다.
네버엔딩 스토리에서 재스퍼 조는 잘생긴 외모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진행자 오상진으로부터 "다니엘 헤니를 닮았다"는 찬사를 들었다.
한편,목사이자 가수 조하문은 1980년 MBC 대학가요제 은상을 수상한 그룹 마그마의 리드보컬 출신로 1987년 솔로로 데뷔해 '이 밤을 다시 한번', '눈 오는 밤', '사랑하는 우리' 등의 히트곡이 있다. 이후 조하문은 2002년 목사 안수를 받고 현재는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다.
조하문 아들 재스퍼 조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하문 아들 재스퍼 조, 정말 다니엘 헤니 닮았네요","조하문 아들 재스퍼 조,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네요. 당연히 노래도 잘하겠죠","조하문 아들 재스퍼 조, 다음 주 슈퍼스타K6 방송이 기다려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