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JLPGA투어 CAT 레이디스 2라운드 공동 3위

2014-08-23 15:45
  • 글자크기 설정

선두 모리타와 4타차…안선주는 8위 달려

 

이보미가 최종일 4타 열세를 만회하고 JLPGA투어 시즌 4승을 올릴지 주목된다. [사진=JLPGA 홈페이지]



이보미(26)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CAT 레이디스’(총상금 6000만엔) 2라운드에서 이틀째 3위를 유지했다.

이보미는 23일 일본 가나가와의 다이하코네CC(파73·길이670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비바람이 몰아친 가운데서도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였다.

이보미는 2라운드합계 4언더파 142타(70·72)로 첫날에 이어 공동 3위를 고수했다.

이틀째 선두를 지킨 ‘장타자’ 모리타 리카코(일본)와는 4타차다. 최종 3라운드에서 이보미가 역전할지 주목된다.

이보미는 올해 JLPGA투어에서 지난주 'NEC 가루이자와72 골프토너먼트' 등 3승을 올리며 시즌 상금(9512만여엔)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대회는 올시즌 JLPGA투어 37개 대회중 스물 셋째 대회다. 한국선수들은 올해 치러진 22개 대회에서 10승을 합작했다.

에스더 리는 합계 2언더파 144타로 단독 6위, JLPGA투어 상금(8957만여엔) 랭킹 2위인 안선주(요넥스)는 이븐파 146타로 나다예 등과 함께 공동 8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